니콜, 건대 수의대 합격 "이젠 대학생!"

입력 2009.11.14 15:30


[스포츠조선 T―뉴스 이인경 기자] 그룹 카라의 니콜이 대학생이 됐다. 니콜은 최근 건대 수의대 청강생에 도전해, 당당히 합격했다. 그는 그동안 케이블채널 Mnet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카이스트 시즌3'의 주인공으로 발탁돼 여러 대학에 면접을 봤지만 번번이 고배를 마셨다. 한양대 무용과, 건국대 수의학과, 중앙대 신문방송학과, 서울대 의류학과 등 무려 4개 대학에서 시험을 봤으나 떨어졌고, 재도전 끝에 건대생이 된 것.


니콜은 11월 첫주부터 일주일에 이틀씩 캠퍼스에 나가 수의대 수업을 듣고 있다. 특히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동물매개 활동 및 치료제도 도입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하며 적극적인 대학 생활을 하고 있다.


니콜은 12일 첫 방송된 '카이스트 시즌3'를 통해 좌충우돌하는 대학 생활을 공개했다. '카이스트'는 서인영과 MC몽 등이 과학기술대와 의대에 다니면서 벌어지는 여러 사건을 담아내 화제를 모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니콜은 미국 LA에서 태어나 중학교 때까지 현지 생활을 했으며 반에서 전교 1등을 할 정도로 수업 성적이 우수했다. 중학교 졸업 후 연예 활동을 위해 한국으로 돌아왔으며 현재 홈스쿨링으로 고교 수업 과정을 이수 중이다.


니콜은 "학기를 마치고, (제작진이 선물로 주는 비행기 티켓으로) 미국에 가게 되면 바쁜 스케줄에서 벗어나 가족, 친구들과 함께 일상을 즐기고 싶다"며 학업에 열의를 불태웠다.


< be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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