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아하는 신문" 조선일보 1위

조선일보
  • 신동흔 기자
    입력 2009.10.22 03:03

    광고주協 조사… 구독률·열독률도 압도적 1위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고, 내용이 가장 알차다고 생각하며, 가장많이 읽는 신문은 조선일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광고주협회가 ㈜밀워드브라운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전국에서 18세 이상 성인 1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20.2%가 '가장 좋아하는 신문은 조선일보'라고 답했다. 응답자의 22.3%는 '조선일보의 내용이 가장 알차다'고 했다. 조선일보에 대해 '가장 좋아한다'(20.2%)는 답변보다 '내용이 가장 알차다'(22.3%)는 응답이 더 많은 것에 대해 김지연 밀워드브라운미디어리서치 상무는 "돈을 내고 신문을 구독하지는 않아도 내용 면에서 알차다고 평가하는 사람이 많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사에서 조선일보의 가구 구독률은 9.6%로 종합일간지와 경제신문, 지방지, 스포츠신문을 통틀어 가장 높았다. 조선일보에 이어 A일보(7.8%) B일보(5.5%) 순서였다. 지역별 조선일보 구독률은 서울(13.6%)과 인천(12.8%) 경기(10.3%) 등 수도권과 울산(12.6%)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조선일보의 구독점유율은 30.4%로 신문을 보는 10가구 중 3가구 이상이 조선일보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정 신문 구독 여부에 관계없이 지난 일주일간 어떤 신문의 기사를 봤는지를 알아보는 주간열독률 조사에서 조선일보의 열독률은 16.2%였다. 이는 신문을 구독하건 하지 않건 우리 국민 100명 중 16명 이상이 매주 조선일보 기사를 읽고 있다는 의미이다.

    신문 구독률은 전체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1년의 가구구독률은 51.3%(회사 등에서 구독하는 것은 제외)로 전체 가구의 절반 이상에서 신문을 봤지만, 올해 이 수치는 31.5%까지 떨어졌다. 직접 돈을 내고 신문을 정기 구독하는 가구의 숫자가 최근 8년 사이에 20% 가까이 감소한 것이다.

    가구당 평균 1.47대로 조사된 우리나라 가구의 TV 보유율은 99.3%에 달했다. '어제 하루 5분 이상 시청한 모든 채널'을 물어본 채널별 개인시청률 조사에선 MBC(72.8%) KBS(71.4%) SBS(52.9%) YTN(11.9%) OCN(8.8%) 순으로 나타났다. 1일 시청시간은 2개의 TV채널을 가진 KBS(89.6분)가 1위였고, MBC(75.7분) SBS(63.2분) YTN(49.6분) 순서였다. 디지털 TV의 보유율은 37.9%였다.

    인터넷은 이용자의 64.3%가 인터넷 시작 페이지를 네이버로 설정해 놓고 있었으며, 다음(25.7%) 야후(6.0%) 네이트(2.9%) 등을 합쳐 전체의 96.9%가 특정 포털 사이트를 시작페이지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터넷에서 뉴스를 보기 위해 주로 이용하는 사이트는 네이버(56.1%) 다음(19.9%) 야후(5.4%) 네이트(2.6%) 조선닷컴(0.8%) 순이었다. 매체 종류를 구분하지 않고 가장 영향력이 큰 매체 1개만을 선택하도록 한 매체 영향력 조사 부문 순위는 KBS(44.2%) MBC(29.4%) 네이버(11.6%) SBS(4.3%) 조선일보(3.2%)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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