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T―뉴스 이진호 기자] 원더걸스 소희와 포미닛 권소현이 '숨겨진 자매'를 연상시킬 만큼 닮은꼴로 화제가 되고 있다.
포미닛 권소현의 사진 중 볼을 부풀린 표정으로 찍은 사진이 원더걸스 소희와 똑닮아 눈길을 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닮았다" "두사람의 깜찍함이 너무 매력적" "누가 소희인지 모르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포미닛 권소현은 '핫이슈'로 데뷔할 당시부터 쌍꺼풀 없는 눈과 통통한 볼살, 비슷한 아이 메이크업으로 "소희와 닮았다"는 평을 받았다.
실제 소희와 권소현은 닮은꼴 외모 외에도 중학생의 신분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것과 걸 그룹에서 막내로 활동하는 등의 여러 가지 공통점을 갖고 있다.
한편 원더걸스 소희는 지난 6월부터 미국에서 활동을 시작해 대표곡 '노바디'로 활약 중이며, 권소현은 포미닛의 신곡 '뮤직'이 히트하면서 인기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