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회화, 그 경계는?… '요술·이미지' 전(展)

조선일보
  • 손정미 기자
    입력 2009.08.25 03:09

    서울 한미사진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요술·이미지(The Magic of Photography)》전(展)은 디지털 기술과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이 사진이라는 영역을 얼마나 변화시키고 있는지 살펴볼 기회를 준다. 전시에는 사진뿐 아니라 입체·회화·영상까지 다양한 장르가 망라돼 있고, 작가들이 장르를 넘나들며 펼치는 자유로운 상상력을 즐길 수 있다. 평면 이미지들이 입체화되기도 하고 해체를 통해 새로운 이미지로 재창조되기도 한다.

    출품 작가들은 최근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벌이고 있는 강영민·권정준·김준·배준성·유현미·이중근·이명호·임택·전소정·정연두·조병왕·장승효·장유정·홍성철 등 14명이다.

    전시는 크게 ▲회화와 사진의 경계 ▲입체와 사진의 경계 ▲컴퓨터그래픽으로 만든 디지털이미지 ▲영화 같은 사진-연극 같은 사진 등 4개 주제로 구성돼 있다.

    전시는 10월 1일까지 열리며, 입장료는 일반 5000원, 초·중·고교생 3000원. (02) 418-1315

    홍성철의〈String mirror eye 2377〉./한미사진미술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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