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정조국에 첫 눈에 반했다" 12월11일 결혼

  • 조선닷컴
    입력 2009.07.15 09:13 | 수정 2009.07.15 09:21

    배우 김성은(26)이 축구선수 정조국(25)과 오는 12월 11일 서울 W호텔 비스타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15일 밝혔다.

    김성은은 소속사 싸이더스HQ를 통해 “작년 7월 20일 친구의 소개로 (정조국을) 만나게 됐고, 자연스럽게 만남을 이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 조국씨를 만난 날 첫인상이 너무 좋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솔직히 첫눈에 반한 거 같다. 처음 만나고 나서 계속 만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정조국도 “밝은 모습의 첫인상이 너무 좋았고, 연예인 같지 않은 소탈한 모습이 굉장히 좋았다”고 말했다.

    정조국이 김성은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데는 부상으로 수술을 했던 힘든 시기 옆에서 큰 힘이 됐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정조국은 “평생 이 사람과 함께라면 행복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김성은은 “원래 꿈이 현모양처였는데, 조국씨를 위해 그 꿈을 이룰 수 있어 기쁘다”며 “많은 사람들에게 보다 좋은 모습, 좋은 경기 보여줄 수 있도록 열심히 내조하는 내조의 여왕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직 정조국은 김성은에게 프러포즈를 못했다. 정조국은 얼마 전 커플링을 선물하기는 했지만 스페셜한 프러포즈를 하지 못해 생각중이라고 털어놨다.

    오는 12월 결혼 예정인 정조국-김성은. /싸이더스 HQ 제공

    정조국도 “모자란 나와 결혼해 줘서 너무나 고맙다”며 “항상 행복한 마음으로 평생 함께 하겠다. 이 마음 변치 않도록 많이 노력 하고 사랑하겠다. 또 한 가정에 가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살겠다”고 말했다.

    1998년 CF 모델로 데뷔한 김성은은 그동안 드라마 '별난여자 별난남자', '강남엄마 따라잡기', '돌아온 뚝배기'와 영화 '마강호텔'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KBS 2TV '대결 노래가 좋다'의 MC를 맡고 있다.

    2003년 K리그 신인상을 받은 정조국은 2006년과 2007년 국가대표를 지냈으며, 현재 FC서울에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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