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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말해봐' 저작권자, "소녀시대의 표절 아니다"

  •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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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9.07.02 19:13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Genie)’ 표절 논란과 관련해, 노래의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유니버셜 뮤직 퍼블리싱 그룹(유니버셜)’이 소녀시대의 손을 들어주었다.

    2일 유니버셜 측은 조선닷컴과의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우리가 노래의 저작권을 소유하고 있고 우리는 소녀시대와 SM엔터테인먼트에 음반 발매권리를 독점 제공했다”고 밝혔다. 유니버셜 측은 이어 “우즈베키스탄에서 발표한 것은 허가를 받지 않은 것이고 불법적인 것”이라며 “소녀시대와 SM측은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우즈베키스탄 가수가 이 곡을 자신의 노래에 사용한 경위에 대해서는 자신들도 알지 못한다고 했다. 유니버셜 측은 “(그들이 곡을 사용한 경위는) 우리에게도 미스터리”라며 “그들이 우리의 재산을 앗아가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우리는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했다.

    앞서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는 3개월 전에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 공개된 외국 노래와 가사를 제외한 모든 부분이 거의 흡사해 표절논란에 휩싸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