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에 포르노동영상 노출 물의

  • 조선닷컴
    입력 2009.06.19 22:17 | 수정 2009.06.20 00:23

    19일 밤 포털사이트 싸이월드에 포르노 동영상이 1시간가량  게재됐던 것으로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

    네티즌들과 싸이월드를 운영하는 SK커뮤니케이션즈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10분쯤  한 네티즌이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한 동양여성이 출연하는 포르노 동영상을 게재했다. 이 동영상은 순간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실시간 인기동영상 1위를 차지하며 2만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9시 10분쯤 삭제됐다.

    포르노 동영상 캡쳐화면

    이 동영상은 모두 7분 27초 분량으로 미모의 동양여성이 출연하고 있다. 이 동영상은 ‘싸이녀 동영상’등의 이름으로 인터넷을 통해 급속히 확산됐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 음란물에 나온 여성은 동양계 미국인이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 동영상을 올렸던 네티즌의 미니홈피는 즉각 폐쇄됐다.

    이에 대해 SK커뮤니케이션즈는 사과문을 올려“오늘 미니홈피에 불건전 동영상이 올려져 사이트에 일시적으로 전체 노출됐다”며 “이번 동영상의 경우 신고가 접수돼 즉시 차단조치를 했으나 신고 이전에 미리 발견해서 조치하지 못한 점을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SK커뮤니케이션즈 관계자는 “수백명의 인력이 음란물 등을 모니터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모든 동영상을 점검하기는 쉽지 않다”며 “가능한 빨리 발견해 삭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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