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KBS다큐멘터리 '인간의 땅' 나레이션 참여

  • 더스타
    입력 2009.06.18 13:22

    이병헌의 목소리로 아시아의 아픔을 기록하다

    사진 : 드라마 <아이리스> 제작발표회서 '이병헌'

    배우 이병헌이 그의 목소리로 아프가니스탄 전쟁 이후 오늘의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증언과 죽은 자와 살아남은 자에 대한 가슴 아픈 기억을 전한다.

    KBS다큐멘터리 대기획 ‘인사이트아시아’라는 기획으로 2007년 제1탄 <유교2500년의 여행>과 제2탄<차마고도> 2008년 제3탄<누들로드>에 이어 2009년 제 4탄 ‘인간의 땅’을 방송한다. ‘인간의 땅’은 KBS 20억 프로젝트 당선작으로 역대 다큐 중 최고의 제작비가 투입된 작품 중 하나다.

    이 중 이번 주 21일 일요일 밤 8시 첫 방송 될 1편 ‘살아남은 자들’ 은 이병헌의 목소리로 삶의 최전선에서 평화와 인권을 찾아가는 아시아인들을 대변한다.

    이번 작품은 전쟁과 분쟁, 대립과 갈등, 차별과 가난, 혹독한 환경에 투쟁하며 살아가는 아시아인의 삶을 진정한 아시아인의 눈으로 그들의 ‘평화와 공존’을 탐구하는 다큐멘터리. 이를 위해서 매 편마다 한 사람 또는 한 가족의 주인공을 선정하고 그들의 현실에 보다 세밀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깊이 있는 관찰을 해나갔으며 이병헌은 인간의 땅 5부작 중 제1편 ‘아프가니스탄-살아남은 자들’의 나레이션을 맡게 됐다. 이병헌이 다큐멘터리 나레이션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

    인간의 땅 제작진은 “다큐멘터리 기획 중 가장 큰 스케일과 아직도 끝나지 않은, 그러나 세계인의 무관심으로 소외된 슬픔, 그들의 아픔을 간직한 삶의 리얼한 현장을 담아낸 이번 작품에 국내 배우 중 가장 호소력 있는 깊이 있는 목소리를 가진 이병헌씨의 참여가 이번 다큐가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제대로 전달해 줄 수 있는 최고의 나레이터라 생각해 이병헌씨에게 제안을 했다“며 “3년 동안의 다큐멘터리 제작기간에서 30여명의 취재원 중 취재가 끝난 후 단 한 명의 생존자가 남았을 만큼 치열한 전쟁 한가운데의 모습 그대로를 담은 이번 다큐를 본 이병헌씨가 바쁜 스케쥴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제안을 수락했다. 첫 나레이션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성우과 같은 출중한 실력으로 스테프들의 감탄을 받았으며 그 땅의 아픔이 전달되는듯한 진심어린 호소력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병헌은 현재 영화 ‘I Come With The Rain’의 일본 개봉과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 일정으로 국내외를 오가는 살인적인 스케쥴 속에서도 이번 다큐멘터리 나레이션 참여 요청을 흔쾌히 수락했다는 후문.

    이병헌은 대한민국 톱클래스의 연기력과 특유의 살인미소 외에도 강인한 중저음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그간에도 다수의 다큐멘터리 나레이션에 대한 제안을 받아온 바 있다. 이병헌은 이번 다큐에 대한 내용을 접한 후 말로만 듣던 것보다 훨씬 충격적인 리얼한 현장의 모습들을 접하고 참여를 결심했다 한다. 허나, 바쁜 스케쥴로 인해 ‘인간의 땅’의 전체 5편의 작품 중 1편만을 참여하게 되어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현재, 이병헌은 드라마 ‘아이리스’의 촬영 차 헝가리에서 약 3주간의 로케이션 촬영에 돌입했으며 지난 8일 일본에서 개봉한 영화 ‘I Come With The Rain’에 이어 8월에 개봉하는 영화 ‘G.I.Joe’로 본격적인 세계 시장 공략을 시작하며,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채널 디스커버리에서 제작한 '힙 코리아:서울의 멋-이병헌'이 목요일(오늘) 저녁8시 디스커버리 채널을 통해 국내에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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