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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동영상] 아이유(IU), '국민가수요? 무대서 댄스 적응하기도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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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05.07 20:01

타이틀곡 'Boo', 깜찍 발랄한 큐티 이미지로 컴백
변화된 내 모습에 안티 생길까봐 걱정 돼

변화된 내 모습에 안티도 많이 생길까봐 고민 했는데 의외로 팬들의 반응이 좋아 흐믓했어요 / 키위스타 제작팀 keywuistar@chosun.com

깜찍 발랄한 미니스커트와 파격적인 숏컷 헤어스타일로 변신해 10대 팬들의 떠오르는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가수 '아이유(IU)'. 이제 갓 고등학교에 진학,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가요계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그녀를 만났다.

"부모님이 개방적이시라 이번 정규 앨범을 통해 첫방송이 나갔을 무렵 나름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막상 방송 후에 주변 친구들이나 가족들의 반응이 다소 어색해하는 광경으로 연출됐죠. 아마 내 스스로가 어색해 해서 그래 보인 듯 해요"

지난 4월 17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아이유는 타이틀곡 'Boo'로 컴백했다. 과거 그녀의 데뷔곡 '미아'를 열창했을 당시에만 해도 그저 다소곳하고 얌전하기만 했던 어린 소녀의 모습과는 달리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던 것.

"이번 곡은 귀여우면서도 율동이 가미된 발랄한 템포의 댄스곡이죠. 그 때문에 생전 처음으로 무대위에서 춤을 추는 내 모습을 보여줄 수 밖에 없었죠. 의상이나 헤어스타일도 그렇구요. 또, 변화된 내 모습에 안티도 많이 생길까봐 고민 했는데 의외로 팬들의 반응이 좋아 흐믓했어요"

아이유(IU), '국민가수요? 무대서 댄스 적응하기도 힘들어' - 키위닷컴

아이유가 무대 뿐만 아니라 팬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최근 모 예능 프로그램서 보여준 소녀시대의 히트곡 'Gee'의 어쿠스틱 기타 버전을 공개한 것과 또 하나는 모 네티즌에 의해 만들어진 아이유의 'MR제거' 동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급속도로 퍼지면서 다시 한번 그녀의 놀라운 가창력에 감탄사를 연발하게 된 계기였다.

"개인기라고는 평소 즐기던 기타 연주 뿐이에요. 춤 연습도 많이 하지만 최근 유행곡들을 선별해서 어쿠스틱 버전으로 불러 보는 게 일종의 취미가 된거죠. 예상보다 다들 너무나 좋아해 줘서 기분이 정말 좋았구요. 근데 예능 프로그램에 적응 하기란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특히, 끊임없이 말을 이어나가 시청자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전달한다는 게 가장 어려운 부분인 것 같아요"

이어 "MR제거 동영상요? 저도 물론 봤죠. 근데 전 30초만 들어도 도저히 못들을 지경이었죠. 다들 칭찬을 많이 해줬지만 내 스스로 후한 점수는 못 줄 듯 해요. 한 20점? 30점?"

또, 여자 가수로 솔로 활동을 한다는 게 두렵거나 힘들지 않냐고 묻자 아이유는 "부담은 되죠. 요즘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손)담비 언니의 열창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어쩌면 저렇게 멋진 댄스를 추면서 매력적인 보이스와 예쁜 표정을 동시에 선보일 수 가 있는지 신기할 따름이에요"

같은 가수로서 김태우 선배를 좋아하는 건 변함없어요. 곧 선배 앨범이 나온다고 들었는데 내게 피쳐링의 영광을 주신다면 / 키위스타 제작팀 keywuistar@chosun.com

현재 동덕여고 1학년에 재학중인 그녀에게 학업과 연예계 활동의 병행이 어렵지는 않은지도 물었다.

"얼마전에 중간고사를 마쳤어요. 고교 진학 후, 지금까지 꼴지는 않한 것 같아요.(웃음) 학업과 가수 활동을 함께 하는 부분은 단지 체력이 조금 떨어질 뿐, 특별한 스트레스나 부담감을 갖고 있진 않아요. 다 내가 좋아서 선택한 일이자나요"

끝으로 국민여동생 문근영, 국민요정 김연아, 그 뒤로 아이유가 잇는다고 가정한다면?

"문근영 언니요요? 정말 좋아해요. 그 언니는 부족함 없이 여러모로 완벽한 것 같아요. 지금껏 출연한 작품을 모조리 다 봤을 정도로 개인적으로 팬이죠. 또, 김연아 선수는 자기 분야에서도 최고지만 특히 수준급의 노래 실력에 저 또한 많이 놀랬죠. 다들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를 달리는 분들이고, 저 또한 언젠가 인정받는 가수로서 그 대열에 설 수 있길 그저 바랄 뿐이죠, 하하!"

"아! 그리고 한가지 더요. 같은 가수로서 김태우 선배를 좋아하는 건 변함없어요. 곧 선배 앨범이 나온다고 들었는데 내게 피쳐링의 영광을 주신다면 .... 주신다면.... 제발,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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