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용 드러낸 한국 최초 우주발사체

조선일보
  • 김영근 기자
    입력 2009.04.16 02:42 | 수정 2009.04.16 07:28

    한국 최초의 우주발사체 KSLV 1호의 지상검증용 기체가 15일 오전 전남 고흥군 봉래면 예내리 나로우주센터에서 처음으로 발사대에 세워지고 있다. 항공우주연구원은 오는 6월 초까지 발사체를 발사대에 세워놓고 연료와 산화제를 주입하는 시험 등 발사 전 과정을 점검할 예정이다. KSLV 1호는 오는 7월말 러시아의 1단 로켓을 이용해 지상 170㎞ 높이까지 상승한 뒤 우리가 자체 개발한 2단고체연료 로켓으로 과학기술위성 2호를 지상 300~1500㎞ 높이의 타원 궤도에 올려놓게 된다. 연구원은 6월 초 러시아로부터 실제 발사될 발사체 1단 로켓을 인수해 국내 제작2단 로켓과 조립할 예정이다.

    김영근 기자 kyg21@chosun.com

     


     

    한국 최초 우주발사체(KSLV-1)의 지상검증용기체가 15일 오전 전남 고흥군 봉래면 예내리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장 인증시험을 위해 조립동에서 발사대로 옮겨지고 있다. /김영근 기자
    15일 전남 고흥군 봉내면 예내리 나로우주센터에 한국 최초 우주발사체(KSLV-1. Korea Space Launch Vehicle-Ⅰ)의 지상시험용 발사체가 처음으로 외부에 모습을 드러냈다. 길이가 33m, 지름 3m의 이 발사체는 높이만 10층 건물 규모로 흰색 바탕에 태극기와 ‘대한민국’ 글씨가 선명하게 눈에 들어왔다. /김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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