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성폭력·범인도피 혐의' 민노총 간부 구속기소

  • 뉴시스
    입력 2009.04.02 14:33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검사 윤웅걸)는 2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여교사를 성폭행하고 이석행 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위원장의 도피를 도운 민노총 조직강화위원장 김모씨를 성폭력처벌법위반(주거침입강간) 및 범인도피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전교조 여교사 A씨의 자택에 들어가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와 비슷한 시기에 지명수배 중이던 이 전 위원장에게 은신처를 제공하는 등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결과 김씨는 민노총 지도부의 지시에 따라 이 전 위원장을 도피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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