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Ⅱ] '한류월드' 중장기 실행계획 마련키로

조선일보
  • 김경은 기자
    입력 2009.03.27 02:35 | 수정 2009.03.27 10:34

    총 사업비 5조9400억원을 투입하는 초대형 프로젝트인 '한류월드'의 중장기 실행 계획이 마련된다. 경기도제2청은 한류월드 1·2구역의 사업용지를 2006년과 2008년에 공급을 완료한 데 이어 EBS 본사 및 방송통신위원회·문화체육관광부의 디지털방송제작센터 등의 유치가 확정됨에 따라 경기개발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해 오는 11월26일까지 한류월드 경영평가, 한류월드 적정 운영방안, 장기전략사업 발굴 등 중장기 실행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한류월드가 지역경제와 주민에게 미치는 파급 효과와 수익성을 분석해 이를 성장발전전략의 기본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류월드는 경기도가 한류(韓流)를 주제로 고양시 장항·대화동 일대 99만4756㎡를 3개 구역으로 나눠 개발하는 공간이다. 2012년 완공을 목표로 민간자본 4조8960억원과 공공자본 1조440억원을 들여 테마파크·호텔·복합시설 및 도심위락시설(UEC) 등 관광산업은 민간부문이, 콘텐츠지원시설, 수변공원, 보행자전용도로 및 주차장 등 문화기반산업은 공공부문이 조성한다. 현재 1·2구역 용지는 공급이 완료됐으며 올 하반기에 사업자를 공모할 3구역에는 EBS의 디지털통합사옥, 방송통신위원회, 디지털방송제작센터 등을 하나로 묶은 '디지털방송 콘텐츠 클러스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고양관광문화단지개발사업단 강승도 단장은 "한류월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2005년부터 추진해온 한류월드 사업을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한류월드가 진정한 '한류 메카'로 탄생할 수 있도록 향후 10년을 대비하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류월드는 한국 대중문화를 기획·제작하고 세계와 함께 호흡하는 복합관광문화단지로 한류를 콘셉트로 하는 유일한 관광문화단지다.

    ://image.chosun.com/cs/200808/images/japan.gif" align=absMiddle> 일본어로 이 기사 읽기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