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장 구속영장 발부

입력 2008.12.08 18:18

8일 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7일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를 명분으로 총파업과 촛불시위 등을 주도한 혐의로 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바 있다.

이 위원장은 지난 7월 24일 경찰에 수배된 뒤 서울 조계사로 도피해 농성을 벌였으며, 10월 29일 몰래 빠져나갔다가 지난 5일 밤 경기도 고양시 전교조 소속 한 교사의 아파트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지난 7월 2일부터 18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미국산 쇠고기 재협상'과 '2008년 임•단협 승리'를 목적으로 하는 총파업과 불법시위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6월 12일부터 8월 31일까지 116차례에 걸쳐 전국의 이랜드 매장 점거투쟁을 주도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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