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장관 '막말 논란' 사과문 전문

  • 조선닷컴
    입력 2008.10.26 18:57 | 수정 2008.10.26 20:11

    국정감사 도중 막말 논란을 빚은 유인촌 장관이 결국 사과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6일 오후 5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4일 국정감사장에서 취재기자단을 향해 욕설을 한 것과 관련해 사과했다. 그는 이날 기자 회견에서 당시 상황에 대해 해명하면서, “적절하지 못한 발언으로 심려를 끼쳤다”고 말했다.

    다음은 유인촌 장관 대국민 사과문 전문.

    국민과 언론인께 사과드립니다.

    이유를 불문하고 공직자가 취재진에게 적절하지 않은 언행을 보이고, 이로 인해 국민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고 언짢게 한 점,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당시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 정회 직후, 사람이라면 누구나 인격적 모독이라고 느낄 수 있는 발언을 듣고 모욕감에 화가 난 상태에서 이를 참지 못하고 우발적으로 부적절한 언행을 보인 것은 분명하기에, 현장에 있었던 취재기자와 모든 언론인 여러분,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2008. 10. 26.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인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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