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독립운동가 안공근 선생

조선일보
  • 장일현 기자
    입력 2008.07.01 03:00

    국가보훈처는 30일 김구 선생과 함께 한인애국단을 조직해 일본 요인과 친일파를 암살하는 등 항일무장투쟁에 앞장선 안공근(安恭根·사진·1889~1939) 선생을 7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황해도 신천에서 태어난 선생은 형 안중근 의사의 의거 직후 러시아로 망명, 1921년 임시정부 최초의 러시아 대사로 활약했다. 1931년 김구 선생과 함께 한인애국단을 조직해 이듬해 '이봉창 의거'와 '윤봉길 의거' 등을 이뤄 냈고, 중국중앙육군군관학교 낙양 분교에 설치된 한인특별반 및 후신인 한국특무대독립군 운영을 맡아 활동하던 중 1939년 5월 30일 숨졌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95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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