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25개 대학 결정

입력 2008.01.30 01:07 | 수정 2008.01.30 09:55

수도권 15곳, 지방 10곳… 서울대 150명, 고려·연세·성균관대 120명
법학교육委 잠정안 확정

법학교육위원회는 2009년 개교하는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을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등 전국 25개 대학에 설치하기로 한 잠정안을 결정한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법학교육위원회가 선정한 로스쿨 대학을 청와대에 보고한 후 이르면 30일 선정대학과 학교별 입학정원을 공식 발표한다.

교육부와 법학교육위원회 등에 따르면 로스쿨은 수도권 지역에서 15개, 나머지 권역에서 10개 인가됐다. 서울권역(서울·인천·경기·강원 지역)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아주대, 인하대, 강원대 등 15개 대학이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충청권역은 충남대와 충북대, 영남권역은 경북대, 영남대, 부산대, 동아대, 호남권역은 전남대, 전북대, 원광대, 제주대 등이다.

최대 150명이 정원인 입학정원은 서울대만 150명이 배정됐으며,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에는 각각 120명이 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대학들은 100~40명의 입학정원이 배정됐다고 법학교육위원회측은 전했다. 로스쿨 첫해 총 입학정원은 2000명이다.
법학교육위원회는 사법시험 합격자 수 등 심사기준에 따라 채점으로 선정대학을 가렸으며, 지역 균형도 고려했다고 말했다.

법학교육위원회 관계자는 "선정된 25개 대학은 법학교육위원회 최종 회의에서 결정된 것"이라며 "향후 선정대학이 제대로 운영하는지를 조사한 뒤 10월에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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