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철 변호사는 26일 오전 11시30분부터 서울 동대문 제기동성당에서 삼성그룹 비리의혹을 추가로 폭로하는 4차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김 변호사가 추가로 폭로한 주요 내용은 ▲삼성물산(000830)과 삼성SDI(006400) 해외비자금 조성 ▲비자금 이용한 고가미술품 구입 ▲중앙일보 위장계열분리 ▲분식회계에 삼일회계법인 연관 ▲김&장 법률사무소의 불법행위 ▲이회장 일가 차명재산 보유 ▲삼성자동차(現 르노삼성자동차) 법정관리기록 불법 폐기 ▲시민단체 등 동향 및 주요인사 인맥파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