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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측 "납치사건 진실 완전히 밝혀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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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10.24 13:03

    김대중(金大中.DJ) 전 대통령측 최경환 공보비서관은 24일 국정원 과거사건 진실규명위원회가 지난 73년 8월 발생한 ‘김대중 납치사건’과 관련, 당시 박정희(朴正熙) 대통령의 묵시적 승인이 있었다고 판단한 데 대해 “김 전 대통령은 34년 동안 진상규명을 기다려왔다”며 “앞으로 진실이 완전히 밝혀질 때까지 기다리고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비서관은 논평을 내고 “과거사 진실규명위원회가 성의를 갖고 진상규명을 위해 나름대로 노력한 것을 평가한다”며 “다만 위원회가 이번 조사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범행지시, 살해목적을 인정할 만한 사실을 밝혀내고도 그 결론에서 우유부단한 입장을 보인 것은 유감”이라고 말했다.

    그는 “김 전 대통령이 납치에서 살아 돌아온 직후부터 밝혀온 바와 같이 살해목적으로 납치한 것이 분명하며 최고 지시자는 당시 대통령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뚜렷한 범죄 증거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수사를 포기한 일본 정부와 이를 은폐한 한국 정부 모두가 양국 국민과 세계 앞에 큰 과오를 저질렀다”며 “이 점에 대해서도 양국 정부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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