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우대장 차차’ 일본시장 두드린다

조선일보
  • 최재훈 기자
    입력 2007.10.03 23:48

    오는 11일부터 일본 도쿄 ‘아시아그래프 학회’서 상영
    조직위 “엑스포의 콘텐츠가 해외시장에 인정 받은 것”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인 3차원 입체영화 ‘토우대장 차차’가 일본으로 진출하게 됐다. 이 작품은 경주 금령총에서 출토된 신라 토우(土偶) ‘도제기마인물상(국보 제91호)’을 소재로 한 3차원 입체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 조직위원회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아시아그래프2007 인 도쿄(Asiagraph2007 in Tokyo)’로부터 ‘토우대장 차차’가 공식 상영작으로 초청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 영상물은 현재 관람 대기표를 발행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 3차원 입체영화 ‘토우대장 차차’의 한장면

    아시아 최고의 컴퓨터그래픽(CG)학회인 아시아그래프2007은 일본 경제산업성이 주최하는 ‘일본 국제 콘텐츠 페스티벌’ 중 하나. 아시아그래프에서는 CG분야의 연구 개발자, 크리에이터, 기업관계자 등이 참여해 강연, 학술발표, 작품.기술 등에 대한 전시를 하고, 미디어예술과 새로운 문화산업 창조를 모색할 예정이다. 카와구찌 요우이찌로우 아시아그래프2007 실행위원장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의 메인 작품인 토우대장 차차를 한국 입체 애니메이션 최고의 걸작으로 선정, 초청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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