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학 유물 별게 다 있네”

조선일보
  • 안준호 기자
    입력 2007.10.03 23:44

    남양주 다산기념관서 4~9일 특별전

    경기문화재단은 4일부터 9일까지 남양주 다산기념관에서 ‘실학박물관 소장 실학유물 특별전’을 개최한다.

    제21회 다산문화제를 기념해서 열리는 이번 특별전에는 조선의 대표적 실학자 환재(�齋) 박규수(朴珪壽)의 공부 교과서인 ‘상고도회문의례(尙古圖會文儀例)’와 그가 생전에 사용했던 문방구류와 간찰(簡札·편지) 등이 공개된다.

    또 일부 공개됐던 연암(燕巖) 박지원(朴趾源)과 혜강(惠岡) 최한기(崔漢綺)의 유물, 일본의 네덜란드 학문 학습서인 난학사시(蘭學事始) 등 근대 일본의 난학 자료 등이 전시된다.

    연암 박지원의 손자이기도 한 박규수가 고전 읽기와 공부 방법을 흥미롭게 엮은 ‘상고도회문의례’는 16권 완질이 전시되며, 그가 직접 제작한 지구 설계도 ‘평혼의(平渾儀)’와 천문지도 ‘간평의(簡平儀)’의 종이 제작본도 일반에 공개된다.

    또 의학용 해부서인 ‘장지(臟志)’와 인체 해부도인 ‘각골진형도(各骨眞形圖)’ 등 일본의 근대 실학 유물 등도 전시된다. ☎031)898-7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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