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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달러 노트북, ‘1+1’로 美 일반판매…399달러 될 듯

  • 서명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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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09.26 19:08 | 수정 : 2007.09.26 19:11

    제품 가격의 절반 ‘후진국 기부’ 형식 취해

    
	100달러 노트북, ‘1+1’로 美 일반판매…399달러 될 듯

    OLPC 재단이 후진국 컴퓨터 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100달러 노트북(모델명 XO, http://www.laptop.org , 사진)’이 399달러에 미국 일반 소비자들에게 판매된다.

    재단은 24일 해외 언론과 인터뷰에서 “오는 11월 12일부터 26일까지 약 2주 동안 미국서 연휴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홈페이지(http://XOGiving.org)를 통해 ‘Give one, Get one(G1G1)’ 행사를 진행 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100달러 노트북을 선진국 일반 사용자들에게 판매될 것이라고 공식 결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매자들은 399달러를 내면 이 중 200달러가 후진국 노트북 보급 사업에 기부된다. 따라서 100달러 노트북의 대당 가격은 ‘199달러’가 되는 셈이다. 기부를 받은 해당 노트북들은 캄보디아, 아프가니스탄, 르완다, 아이티 등에 우선 제공된다.

    니콜라스 네그로폰테(Nicholas Negroponte) OLPC 재단 설립자는 홈페이지에 게재한 글에서 “곧 일반 사용자들을 위한 기부 프로그램을 시작할 것”이라며 “399달러에 XO 랩톱 2대를 구입해, 이 중 한 대를 후진국 학생들에게 보내는 작업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달 초 우리 돈으로 10만원에도 채 미치지 못하는 가격을 내세우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었던 ‘100달러 노트북’이 당초 가격의 2배 수준인 188달러 정도에 형성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큰 논란이 일었다.

    특히 100달러 노트북은 출시를 앞두고 여러 차례에 걸쳐 수시로 공급 가격을 올리는 등 규모의 경제를 앞세운 저가공급 계획에 차질이 불가피 할 전망이다.

    특히 가격이 거의 두 배 가까이 상승하면서 당초 후진국 교육 시장을 위한 ‘저가 공급’에 집중했던 방침을 대폭 수정해야 할 것으로 예상됐다.

    
	100달러 노트북, ‘1+1’로 美 일반판매…399달러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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