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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오픈소스’ 대학 강의 떴다

  • 서명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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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08.29 11:27 | 수정 : 2007.08.29 11:28

    다음, 제주대에 첫 개설…윤석찬 DNA 랩 팀장 주임교수

    
	국내 최초 ‘오픈소스’ 대학 강의 떴다

    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은 국내 최초로 제주대학교 컴퓨터공학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픈 소스 강의를 개설, 이번 2학기부터 강의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오픈소스란, 소프트웨어의 기본 설계도에 해당하는 소스를 일반에 공개해 누구나 해당 소프트웨어를 개량하고 재배포하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이다. 일반 기업들이 소스코드를 극비로 다루고 있는 것에 비해, 오픈소스 주창자들은 유용한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우수한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 기본 생각이다.

    다음이 제주대에 개설한 오픈 소스 관련 강의는 해외에는 미국의 UC버클리, 오레곤주립대학, 포틀랜드주립대 등 일부 학교에서 진행된 사례는 있지만,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이번에 개설되는 ‘오픈 소스 개발 방법론’ 과목은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을 직접 익힐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버그리포트 및 소스패치 등의 기본 과정은 물론 직접 개발 프로세스에 따라 구현 해 볼 수 있도록 실무 위주로 구성됐다.

    유명 공개 소프트웨어인 파이어폭스의 한국어 버전 보급에 앞장서 온 윤석찬 다음 DNA 랩 팀장이 주임 교수를 맡는다. 이 밖에도 아파치-파이선(Python), 오픈 오피스 등 해외 유명 오픈소스 프로젝트에서 활약 중인 현직 개발자들도 강의에 참여한다.

    이 밖에도 다음은 오픈 소스를 활용한 서드파티(외부협력업체) 개발자들을 위해 다음 'DNA(dna.daum.net)' 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개별 오픈 소스 커뮤니티에 대해 서버호스팅도 지원하고 있다.

    다음 관계자는 “국내 오픈 소스 사용자는 많으나 개발자는 부족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대학생들에게 오픈 소스의 기본기를 교육함으로서 미래 개발자 양성의 초석을 마련하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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