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같은 의사

입력 2007.06.26 10:39 | 수정 2007.06.27 00:59

수면내시경 검사받는 여성
전신마취한후 상습 성폭행

수면내시경 위(胃) 검사를 받으러 온 20~30대 여성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의사 황모(40)씨가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경남 통영에서 개인병원을 운영하는 황씨는 지난 5월부터 여성 환자 수면내시경 검사를 한 뒤 점심시간 등에 간호사를 내보내고 전신 마취제를 투여, 잠들게 한 다음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경찰은 말했다. 황씨의 성폭행 사실은 환자의 제보가 있은데다, 수면 내시경 검사가 끝난 뒤 황씨가 다시 검사실로 들어가 머물다 나오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직원들이 검사실에 디지털카메라를 설치, 성폭행 장면을 촬영하면서 들통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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