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대통령 "오늘은 슬픔에 잠긴 날"

  • 이데일리
    입력 2007.04.18 13:29 | 수정 2007.04.18 14:39

    [뉴욕=이데일리 김기성특파원]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미국 대학 사상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버지니아공대의 캐슬 콜리지엄에서 열린 희생자 추도식에 참석, "오늘은 온 나라가 슬픔에 잠긴 날"이라며 깊은 애도를 표시했다.


    부시 대통령은 "오늘 슬픔이 가득한 채 아내 로라와 함께 이곳 블랙스버그에 왔다"며 "온 나라 사람들이 버지니아공대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모든 사람들과 함께 슬퍼하며 기도하고 있다"고 희생자 가족들을 위로했다.


    이에 앞서 부시 대통령은 희생자 추도식에 참석하기 전 버지니아공대 총기난사 사건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조기를 정부기관 건물에 22일까지 게양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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