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케이윌에 애지중지했던 발라드곡 '왼쪽 가슴' 선물

입력 2007.03.11 09:45 | 수정 2007.03.11 15:26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신인가수 케이윌(K.will)을 낙점했다.


 박진영은 이달에 데뷔 앨범을 낸 케이윌에게 타이틀곡인 '왼쪽 가슴'을 선물했다.


 '왼쪽 가슴'은 박진영이 공을 들여 만든 발라드곡. 그가 정말 애지중지했던 곡으로 알려져 있는데 정작 소속사 가수도 아닌 케이윌에게 건네졌다.


 박진영과 케이윌의 인연은 드라마 주제곡에서 비롯됐다. 정지훈(비)이 주연한 드라마 '이 죽일 놈의 사랑'(KBS)에서 흘러나온 탱고 리듬의 곡 '꿈'을 박진영이 만들었고, 케이윌이 불렀다.


 박진영은 "케이윌은 천재성, 노력, 창법 등 삼박자를 고루 갖춘 가수"라며 "케이윌이 자기만의 스타일을 잘 살렸다. 주위에선 이 곡이 내가 만든 곡인지 잘 모르더라"고 말했다. 케이윌은 풍부하고 호소력 짙은 보이스를 가진 실력파 신인. 고음처리가 뛰어나서 벌써부터 '남자 머라이어 캐리'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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