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날려버릴 테러리스트 되고싶다”

조선일보
  • 임민혁기자
    입력 2007.03.06 00:52 | 수정 2007.03.29 16:32

    명계남 책에서 주장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대표를 지낸 영화배우 명계남씨가 5일 출간한 책 ‘조선(朝鮮) 바보 노무현’에서, 조선일보에 대해 테러라도 하고 싶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 명씨는 9·11 테러 당시 미국 뉴욕의 세계무역센터가 불타고 있는 사진에 조선일보 사옥을 합성한 그림을 싣고 “내 컴퓨터 바탕 화면과 휴대전화 초기화면에 이 그림이 깔려있다. 조선일보를 이 땅에서 날려버리고 싶다. 나도 테러리스트가 되고 싶다”고 썼다.

    그는 “조선일보는 우리 사회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거대한 괴물”이라며 “2002년에도 그랬지만 다음에도 그 다음에도 조선일보에 맞짱뜨는 자만이 대통령이 될 수 있다”고도 했다.

    또 “한나라당 찍겠다는 사람이 40%가 넘는다는 게 정상이냐”며 “세상이 병들어 있다는 생생한 증거”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사람을 병들게 하고 악화시킨 제1 장본인이 언론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명씨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서는 “2002년에는 서점 가면 노무현에 관한 책이 많았는데 지금은 박정희 책만 깔려있다. 우리가 목소리를 내지 않으면 안된다”고 했다. 출판기념회에는 청와대 이정호 시민사회수석, 열린우리당 신기남·정동채·정청래 의원, 이기명 전 노 대통령 후원회장, 조기숙 전 청와대 홍보수석, 영화배우 문성근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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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일 오후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열린 영화배우 명계남의‘조선(朝鮮) 바보 노무현’책 출판기념회에서 노무현과 끝까지 가자며 인삿말을 하고 있다. / 조선일보 최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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