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 세 주인공 신민아·엄태웅·주지훈, 신비로운 자태

입력 2007.03.05 16:43

사진=KBS
KBS 2TV '달자의 봄' 후속으로 오는 21일 부터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마왕'의 주인공 신민아, 엄태웅, 이지훈이 포스터 촬영현장에서 각자 다른 느낌의 신비로운 자태를 드러냈다.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열린 '마왕'의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세 주인공들이 각자의 개성에 맞는 이미지를 한번에 표출하며 눈길을 모았다. 올리브나인 측에 의하면, 포스터 촬영의 컨셉은 선과악의 미묘한 경계가 무엇인지 확실히 표현해 내는 것이 포인트이며 주연을 맡은 엄태웅은 이번 촬영 현장에서도 뛰어난 두뇌와 강직한 성격을 지닌 인물이지만 소년시절 자신의 고통을 표현할 방법을 몰라 저질렀던 크나큰 실수를 저지른 선과 악을 동시에 지닌 묘한 이미지를 완벽하게 연출했다"고 밝혔다.

주지훈 또한 "겉으로는 항상 얼굴에 미소를 달고 다니는 모범 변호사 이지만 자신만의 판결로 살인을 연출하고 지휘하는 냉정함을 이면에 감춘 야누스적 이미지를 훌륭하게 표현했다"며 신민아 역시 "과거와 현재를 잇는 매개체인 동시에 현재 사건을 풀어가는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를 단 한번에 표현해 내어 스텝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고 밝혔다.

포스터 촬영후 인터뷰에서 주연배우 신민아는 "이번 포스터 촬영현장의 열기를 미루어 보아 드라마가 성공할 것 같다"고 밝히며 흥행 자신감을 표현했고 엄태웅은 "매회 퍼즐을 푸는 형식으로 후반부에 사건의 실마리를 풀 수 있는 ‘비밀’이 드러나 꼭 첫 방송부터 집중해서 지속적으로 시청 해야 할 드라마"라며 '마왕폐인'을 확신했다. 주지훈은 역시 "선과 악이라는 경계는 도덕적 혹은 개인적으로 상황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는 문제라며 이런 미묘한 인간의 경계를 극중에 표현해 선과 악이 무엇인지에 대한 의미를 되짚어 볼 수 있는 드라마"라며 이번 작품에 대한 강한 애착을 보였다.

제작사인 올리브나인 측은 “부활폐인을 만들어내었던 명감독 작가콤비 및 연기력과 인기를 동시에 갖춘 출연자들의 인기에 힘입어 벌써부터 인터넷 포털에 드라마 관련 까페 및 블로그 등이 형성되어 드라마의 첫 방송을 고대하는 시청자들이 ‘마왕폐인’을 자처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2007년 KBS의 최고 기대작이 될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들어냈다.

'마왕'은 ‘싸이코메트리’(물건을 만지면 과거의 잔상이 떠오르는 초능력)를 소재로 미스터리 퍼즐 범죄 드라마를 표방한 수목드라마로엄태웅(강오수 역), 주지훈(오승하 역)이 '마왕'에서 각자 형사, 변호사로 출연하며, 숙명적 대결을 펼치는 연기를 하는 가운데 사물을 통해 과거를 볼 수 있는 사이코메트리라는 초능력을 가진 도서관 사서 신민아(서해인 역)를 통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미스터리 퍼즐형식의 범죄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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