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들의 수다' 하이옌, 개고기 발언 네티즌에 인기

  • 조선닷컴
    입력 2007.03.04 15:11 | 수정 2007.03.05 09:02

    ▲ 4일 KBS 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한 하 황 하이옌의 모습. /KBS화면 캡처
    4일 KBS 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한 하 황 하이옌(Ha Hwang haiyen·베트남)의 ‘개고기’ 발언이 네티즌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하이옌은 ‘한국 졸업식, 이것이 충격이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졸업식 때 개고기를 먹었다”며 “베트남 개고기는 향신료 향이 진한데 한국 개고기는 국물이 시원하고 훨씬 맛있다”고 말했다.

    하이옌은 서울 합정동 근처의 한 개고기 전문점을 찾아 개고기 맛을 칭찬하자, 주인이 “외국인이 이런 것도 먹을 줄 아느냐”며 놀라워했다고 전했다.

    특히 진행자의 “한국, 이건 아니잖아 라고 생각한 점이 있느냐”는 질문에 하이옌은 한국 남성들의 폭음 뒤 돌변하는 모습을 꼽았다.

    이날 방송에서 미녀들은 “한국의 졸업식 중 계란을 던지거나 밀가루 붓고… 그런 게 미친 사람 같다”고 표현, 일부 네티즌의 반발을 사기도 했다.

    방송 후 하이옌 미니홈피에는 2000~3000명 수준의 방문자 수를 기록했다. 그러나 하이옌의 미니홈피가 일명 ‘낚시 홈피’인 경우도 많았다. 그녀는 홈피에 한국에 온 이유에 대해 “한국 생활이 좋고, 한국 패션을 좋아해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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