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3.03.30 10:15
삼육대 학교기업 SU-AgRI(SU-어그리, 대표 김유선)는 신규 교육브랜드 ‘그린 그라운드(Green ground)’를 런칭했다. SU-AgRI는 도심형 스마트팜(식물공장) ‘에코팜센터’를 기반으로 첨단농업 교육과 식물재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SU-AgRI의 새 브랜드 ‘그린 그라운드’는 스마트팜에서 재배하는 작물과 꽃 등을 캐릭터화했다. 비비드한 컬러감과 귀엽고 친근한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브랜딩은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그래픽 디자이너 신기루(환경그린디자인학과 11학번 동문)와 다학제간 협업으로 이뤄졌다.
SU-AgRI는 ‘그린 그라운드’를 활용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교육 △그린교육 △정원디자인 교육 등을 수행하며 친근하고 차별화된 식물재배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유선(환경디자인원예학과 교수) SU-AgRI 대표는 “‘그린 그라운드’를 활용한 교육뿐만 아니라, 향후 연구 및 굿즈까지 사업 영역을 점차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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