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학 대학원장협의회, 2022년 하계 워크숍 개최

사이버대학 대학원장협의회, 2022년 하계 워크숍 개최

입력 2022.07.15 09:44

- 사이버대학 원격대학원 발전을 위한 방안 및 제도 개선 논의
- 향후 박사과정 개설 위해 상호 협력 강화

▲ (앞줄 왼쪽부터) 교육부 제유진 사무관, 윤병국 사이버대학원장협의회장(경희사이버대), 교육부 안상훈 과장,한지연 협의회부회장(대구사이버대), 교육부 황현정 사무관, (뒷줄 왼쪽부터) 김영철 사무국장(원대협), 김은광 실장(경희사이버대), 서순식 교수(춘천교대), 나홍석 원장(고려사이버대), 김 환 원장(서울사이버대), 최유미 원장(부산디지털대), 양재모 처장(한양사이버대), 성은경 부원장(사이버한국외대), 남상규 처장(서울사이버대), 최윤희 원장(원광디지털대) (사진= (사)한국원격대학협의회 제공)
전국 21개 사이버대학교 운영 협의체인 (사)한국원격대학협의회 산하 사이버대학 대학원장협의회(회장 경희사이버대학교 윤병국 교수)가 지난 7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부산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에서 ‘2022년도 사이버대학 대학원장협의회 2022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사이버대학 대학원장 협의회 회장 윤병국 교수 등 전국 9개 원격대학원장들이 참석했다. 교육부 이러닝과 안상훈 과장, 황현정 사무관, 제유진 사무관을 비롯하여 (사)한국원격대학협의회 소속 김영철 사무국장 및 구성원들도 한 자리에 모였다.
춘천교대 서순식 교수가 ‘원격대학원 발전을 위한 방안’을 발표하고, 교육부 황현정 사무관의 ‘사이버대학원 제도 개선 및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2010년 사이버대학원 개설 이후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견실하게 역량을 발휘하여 성장하고 있는 사이버대학 대학원들이 서로 상생하고 도약할 수 있는 방안을 살펴보는 기회가 됐다.
사이버대학 대학원장협의회 윤병국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회적 수요에 부응한 고등전문가 양성, 엄격한 질관리 유지, 특수대학원 박사 진학 실적 성취 등을 되짚어 보며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사이버대학원의 위상을 정립했다”며 “앞으로 원격대학원 교수 및 재학생들의 염원인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개설을 위해 원대협 및 교육부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원격대학협의회 산하 사이버대학 대학원장협의회는 경희사이버대학교 윤병국 대학원장의 제안으로 지난해 11월 22일 발족했다. 초대 대학원장협의회 회장으로는 경희사이버대학교 윤병국 교수가 추대됐다. 전국 21개 사이버대학 중 9개 사이버대학원은 지난 2011년부터 온라인 석사과정을 개설·운영하였으며 4,500여 명의 석사과정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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