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학교양교육협의회, 2020년 상임집행이사회 개최

전국대학교양교육협의회, 2020년 상임집행이사회 개최

입력 2020.02.10 11:17

전국대학교양교육협의회는 6~7일 건양대 대전 메디컬캠퍼스에서 ‘2020년 제1차 상임집행이사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협의회장인 김형곤 건양대 휴머니티칼리지학장을 비롯해 김용성 삼육대 스미스학부대학장, 박창규 건국대 상허교양대학장, 임선애 대구가톨릭대 프란치스코칼리지학장, 최성완 대진대 창의미래인재대학장, 고문주 조선대 기초교육대학장 등 부회장단과 감사 및 총무이사 등 임원진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첫날 △2020년 사업계획(안) △세입·세출예산(안) △국내여비 지급 기준(안) △협의회 회칙 개정(안) △자문위원회 구성(안) △개선방안 및 과제논의에 대한 상호협의 등 6개 안건을 논의하고, 이튿날 건양대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와 관촉사, 돈암서원 등 문화유산을 탐방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형곤 회장은 “올 한 해 동안 한국 교양 교육의 발전을 위해 다수의 학술대회와 교양 교육 관계자 역량증진 교육 등을 진행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바람직한 교양 교육의 역할을 다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대학교양교육협의회는 대학 교양교육 담당 기관장들의 협의체로, 국내 대학 교양교육의 발전을 목적으로 한다. 현재 전국 120여개 대학이 회원교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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