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데이터 분석 역량을 겸비한 저널리스트가 되다, 고려사이버대 융합정보대학원 재학 중인 권기범씨

데이터 분석 역량을 겸비한 저널리스트가 되다, 고려사이버대 융합정보대학원 재학 중인 권기범씨

입력 2019.11.29 16:33

고려사이버대학교 융합정보대학원 권기범 원우
“정보통신기술과 저널리즘이 어떻게 연결되며, 이것이 어떻게 세상을 좀 더 나은 곳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동아일보 기자이자 고려사이버대학교 융합정보원에서 석사 과정을 밟고 있는 권기범씨(36)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Q. 간단히 자기소개를 한다면?
2011년 동아일보에 입사해 기자로 근무하며 사회부, 산업부, 주말섹션팀, 디지털 통합뉴스센터 등을 거쳤다. 디지털 콘텐츠와 관련 전략 연구 등에 관심이 생겨 관련 내용에 본격적으로 흥미를 갖게 됐다. 특히 정보통신기술과 저널리즘이 어떻게 연결되며, 이것이 어떻게 세상을 좀 더 나은 곳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Q. 고려사이버대 융합정보대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기자로 근무하며 처음으로 ‘데이터’라는 것에 관심이 생겼고, 방대한 데이터를 접하며 데이터를 처리하는 주요 방법 중 하나인 ‘코딩’에 관심이 생겼다. 물론 구글 검색이나 독학을 통해 R과 파이썬에 대한 기초 능력은 학습할 수 있었지만, 단순히 데이터를 다루고 가공하는 것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었다. 기자로서 숫자를 다루는 일은 학문적, 통계적으로 체계와 엄밀성을 갖춰야 하는 일이기 때문. 결국 관련 전문 학위 과정을 알아보다 회사 선배의 추천으로 고려사이버대학교 융합정보대학원에 입학을 결심했다. 데이터에 대한 분석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와 학문분야를 연구하는 대학원의 커리큘럼이 마음에 들었고, 무엇보다 직장인으로서 대학원에 시간을 올인하기 힘든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언제 어디서든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기 때문이다.
Q. 고려사이버대 융합정보대학원에서의 공부가 실제로 도움이 된 사례가 있는지?
기자들은 업무 지식 또는 취재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논문을 검색하고 활용한다. 사실 그동안 수많은 학위논문과 학술지 원고 등을 살펴보면서도 연구 관련 용어 및 통계 정보의 의미를 정확히 파악하기 힘든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융합정보대학원의 ‘연구방법론’, ‘데이터분석론’과 같은 수업을 들으며 신뢰도의 의미, 상관관계 분석 결과의 해석 방법 등 구체적으로 데이터를 읽는 방법을 학습했고, 실제 논문을 접하면서 관련 내용과 통계 뿐만 아니라 복잡한 데이터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또 기자들 중에 비정형 데이터 수집과 분석, 또는 웹 페이지 크롤링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빅데이터 분석뿐 아니라 온라인에 올라와 있는 정부 제공 통계 자료를 정형화한 데이터로 확보하는 데 필요 이상의 인적, 물적 자원이 투입되곤 한다. 하지만 ‘데이터 분석과 활용’ 수업을 통해 확보한 관련 지식과 실무 능력은 앞으로 매우 큰 지적 자산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Q. 관심 연구 분야는?
웹 페이지 크롤링과 데이터 분석이다. 또 지금은 '전문 분야'로 대접받는 머신러닝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와 활용 능력도 엑셀이나 파워포인트처럼 점차 일반적으로 갖춰야 할 상식 수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전망을 갖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이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더욱 늘려 나가고자 한다. 나아가 이를 통해 저널리즘 분야에서 제 스스로가 어떤 기여를 할 수 있을지도 살펴보고 싶다. 고려사이버대 융합정보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에는 현업을 병행하면서 더욱 전문성을 쌓아 박사 과정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Q. 끝으로 사이버대 진학을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조언을 한다면?
고려사이버대학교 융합정보대학원은 ‘바쁘지만 지식 측면에서 한 단계 도약하고 싶은’ 마음을 가진 이들에게 최적의 선택지라고 본다. 단순히 ‘학위를 따겠다’, ‘대학원 수료 경력을 만들겠다’라는 마음으로 가볍게 도전하셔도 좋다. 배운 것을 방출하기만 하는 직장 생활에서 한발 떨어져 지식의 전당에 발을 담그는 것만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기분을 느끼게 되지 않을까.
<고려사이버대학교 융합정보대학원, 4차 산업혁명 시대 통섭적 사고를 지닌 데이터 전문가 양성>
고려사이버대학교 융합정보대학원은 데이터의 가치가 중시되는 정보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자 2013년 개원했다. 인간과 사회에 대한 폭넓은 시야와 정보학적 관점을 기반으로 방대한 데이터를 제대로 다루고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한다. 즉, 정보학을 기반으로 정보시스템에 대한 이해, 아날로그 및 디지털 데이터의 생성 및 관리, 다양한 사회 및 학문 분야에서의 정보활용과 분석, 정보연구의 미래 등을 체계적으로 다루며 각 분야에서 정보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핵심과정 뿐만 아니라 △교육정보 △경영정보 △기술정보의 세 가지 전공 분야별 교육과정을 통해 심화된 교육체계를 제공한다. 교육 및 경제계, IT 계열 등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많은 재학생들이 관련 분야 전문성을 쌓고 관련 데이터를 분석, 통합하기 위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인문사회 및 공학, 자연과학 등 학문의 경계를 허문 유연한 교육과정을 통해 통섭적 사고를 키울 수 있다. 아울러 매년 Next Impact Forum을 열어 대학원생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고려사이버대학교 학부‧대학원, 2020학년도 입학생 모집>
한편, 고려사이버대학교는 12월 1일부터 1월 10일까지 8개 학부, 1개 대학원에서 2020학년도 1학기 모집을 실시한다. 학부의 경우 ▲창의공학부(전기전자공학과, 기계제어공학과, 소프트웨어공학과, 정보관리보안학과, 디자인공학과) ▲미래학부(빅데이터전공, 인공지능전공, 신산업기술경영전공) ▲경영학부(경영학과, 부동산학과, 세무‧회계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 청소년상담학과) ▲휴먼서비스학부(사회복지학과, 보건행정학과, 아동학과, 평생‧직업교육학과) ▲실용어학부(실용외국어학과, 아동영어학과) ▲한국어‧다문화학부(한국어교육전공, 다문화‧국제협력전공) ▲법‧경찰학부(법학과, 경찰학과)에서 일반전형과 정원 외 전형을 합해 총 7,672명의 신‧편입생을 학업준비도검사(30%)와 학업계획서(70%)로 선발한다. 융합정보대학원은 일반전형과 정원 외 전형을 합해 총 44명의 신입생을 서류와 면접 전형으로 선발한다. 학부 졸업 시 학사 학위를, 대학원 졸업 시 석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입학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입학지원 홈페이지 혹은 모바일로 온라인 지원이 가능하며, 관련 입학 서류는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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