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꿈꿀 수 있도록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세대 키운다

더 꿈꿀 수 있도록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세대 키운다

조선일보
입력 2019.10.24 03:00

삼성물산 주니어물산아카데미

삼성물산 건설 부문 안전 체험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안전모 실습을 하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 부문 안전 체험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안전모 실습을 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다양한 환경에 놓인 미래세대가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삼성물산은 삼성의 사회공헌 비전 '함께 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에 발맞춰 청소년 교육을 사회공헌 중점 분야로 선정해 활동하고 있다. 건설, 상사, 패션, 리조트에 걸친 폭넓은 사업 특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직업 체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 육성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한,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놓인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 사업을 실시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미래세대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에서 후원하는 ‘희망의 소리’ 합창단 아동들이 정기 공연을 하고 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에서 후원하는 ‘희망의 소리’ 합창단 아동들이 정기 공연을 하고 있다.
삼성물산 주니어물산아카데미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중학생들이 교량, 타워 등 직접 만든 제작물을 선보이고 있다.
삼성물산 주니어물산아카데미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중학생들이 교량, 타워 등 직접 만든 제작물을 선보이고 있다.
◇'주니어물산아카데미'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직업 체험의 장

삼성물산은 2017년부터 운영해온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주니어물산아카데미'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

주니어물산아카데미는 자유학기제에 참여 중인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 체험·진로 개발 프로그램이다. 삼성물산의 사업 아이템을 학습 소재로 활용, 다양한 직업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생생한 체험 학습을 돕기 위해 전문 연구진과 함께 개발했다.

현재까지 전국 농·산·어촌 15개 중학교 800여 명이 삼성물산 주니어물산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대상 학교를 17개로 확대해 진행 중이다. 삼성물산 임직원 50여 명도 프로그램 과정에 함께 하며 건설, 무역, 디자인, 콘텐츠 기획 등 여러 방면에서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해결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부천 내동중학교에서 주니어물산아카데미 최종 미션인 ‘메이커 축제’를 열어 각 부문 임직원들이 학생들의 발표를 듣고 멘토링을 진행했다. 메이커 축제는 ‘미래사회에 필요한 아이템’을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제작해 학교별로 전시, 발표하는 체험 학습 과정이다. 삼성물산 이사회 산하 CSR 위원회 이현수 사외이사(서울대 건축학과 교수), 권재철 사외이사(수원대 고용서비스 대학원 석좌교수)도 행사에 참석해 학생들의 발표를 듣고 의견을 나눴다.

삼성물산 상사부문의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위한 역사 교육 프로그램 ‘고투게더’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이 고궁을 방문했다.
삼성물산 상사부문의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위한 역사 교육 프로그램 ‘고투게더’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이 고궁을 방문했다. /삼성물산 제공
◇사업 부문별 특성 살려 다채로운 교육 경험의 기회 제공

‘건설부문’은 건설에 관심 있는 아동과 청소년을 사업장으로 초청하여 신개념 스마트 홈과 생활 및 건설 안전을 체험하는 교육을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매년 교육 대상을 확대해 지난해에는 직업 체험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670여 명에게 골고루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했다. 임직원이 교육봉사자로 참여해 재능을 나누며 학생들이 건축 분야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상사부문’은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들과 임직원 가정이 함께하는 역사 교육 프로그램 ‘고투게더(Go(古) Together)’ 사업을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고투게더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리더십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된 역사 유적·문화 탐방 프로그램이다. 이와 더불어 한국펄벅재단과 함께 저소득 다문화가정 아동 장학금 지원 사업도 2006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패션부문’은 시각장애 아동과 청소년에게 미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트포아트(Heart for Art)’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시각장애인 전문 미술 교육 단체와 함께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난 4년간 약 140명에게 420여 회의 미술 수업을 제공했다. 하트포아트 프로그램 실시로 시각 장애 학생들을 위한 미술 교육의 필요성을 일깨우며, 맹인 학교에서는 미술 전문 교사를 새로 채용하는 등 우리 사회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시각장애 아동들의 개안수술 및 치료를 위해 셀럽 및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하트포아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방송인 김나영과 두 아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시각장애 아동들의 개안수술 및 치료를 위해 셀럽 및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하트포아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방송인 김나영과 두 아들.
‘리조트부문’은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들을 위한 의료비·재활비 지원 사업을 2004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질환 아동들로 구성된 ‘희망의 소리 합창단’을 지난 13년간 후원하며 아동들이 자신감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에버랜드, 조경 사업 등 다양한 분야 직원들의 성장 스토리를 모은 인터뷰집 ‘드림 스페셜리스트(Dream Specialist)’를 발간해 청소년 진로 개발의 길라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세대가 한층 나은 환경에서 자신의 역량을 개발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을 지속적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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