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생존 전략 영업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기업의 생존 전략 영업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조선일보
입력 2019.06.27 03:00

연세 영업 전략 최고위 과정 (YSSTMP)

연세대 글로벌교육원에서는 전략적인 영업 방법을 제시하는 ‘연세 영업 전략 최고위 과정’을 개설하였다.
연세대 글로벌교육원에서는 전략적인 영업 방법을 제시하는 ‘연세 영업 전략 최고위 과정’을 개설하였다. /연세대 글로벌교육원 제공
소비자는 자유롭게 원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검색하고 정보를 공유한다. 전통적인 영업 방식이 통하지 않는 초 경쟁사회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보다 체계적인 시스템이 필요하다.

연세대 글로벌교육원은 전략적인 영업 방법을 제시하는 '연세 영업 전략 최고위 과정'을 개설했다. 연세대 글로벌교육원 문두철 원장은 "최고의 기술력과 품질로 무장한 제품 및 서비스로도 실적을 높이기 어려운 지금, 기업의 생존 전략으로 '영업'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주요 커리큘럼은 '영업 전략 마케팅', '마케팅 스킬', '소비자 환경의 이해', '원우 행사 및 워크숍' 등 4모듈로 구성했다. 연세대 교수진을 비롯하여 김용기 쉬플리코리아 대표, 문달주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 윤용찬 데이터마케팅코리아 본부장, 이장석 한국영업혁신그룹(KSIG) 대표, 임진환 가천대 경영대학 교수, 장문정 MJ소비자연구소 소장 등 영업 및 마케팅 관련 국내 최고의 분야별 전문 교수진이 함께할 예정이다.

연세 영업 전략 최고위 과정 (YSSTMP)
과정 수료 시 특전도 강점이다. 전문 교수진들과의 적극적인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원우회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지식 공유와 교류가 가능하다. 연세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부여하고, 세브란스병원 건강검진 시 배우자 및 직계가족 포함 2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오는 9월 18일(수)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 18일(수)까지 한 학기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50분부터 9시 10분까지 석식을 포함한 강연으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60명으로, 참가 대상은 매출 증가 전략을 고민하는 기업 경영자 및 임원, 영업·마케팅 역량을 키우고 싶은 기업 중간 관리자 및 담당자, 2, 3세 경영 후계자 또는 20~30대 젊은 경영인을 비롯해 이에 준하는 자격을 갖춘 분들이다. 원서 접수는 9월 11일(수)에 마감하며 수업 장소는 연세대 동문회관(신촌캠퍼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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