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대, 1월 14일까지 2019-1학기 1차 신·편입생 모집

사이버한국외대, 1월 14일까지 2019-1학기 1차 신·편입생 모집

입력 2019.01.10 09:59 | 수정 2019.01.11 10:45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중렬)는 오는 1월 14일(월)까지 2019학년도 1학기 1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세계 3위 규모의 언어교육기관인 한국외국어대학교가 64년간 축적한 교육 노하우를 온라인상에 체계적으로 반영한 국내 유일의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교이다. 외국어 능력을 기본으로 한 차별화된 실용교육으로 외국어와 실무 능력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모집학부·학과는 외국어계열인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와 사회계열인 ▲경영회계학과 ▲지방 행정·의회 학과 ▲마케팅·광고학과 ▲산업안전학과 등 총 10개 학부·학과이다.
 신·편입학은 수능, 내신, 검정고시 점수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신입학은 고교 졸업(예정) 이상의 학력소지자,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자격이 인정되는 사람이라면 모두 지원할 수 있다. 편입학의 경우 국내외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정규 4년제 대학교에서 1년 이상 수료하고 35학점 이상 또는 2년 이상 수료하고 70학점 이상 이수하면 2학년과 3학년에 각각 지원 가능하다.
 평가항목은 자기소개서 70점, 대학별고사(학업소양검사) 30점이며, 고득점자 순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입학 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학교 홈페이지에서 입학원서를 작성 및 제출하고, 전형료 납부와 자기소개서 작성, 학업소양검사 응시를 완료해야 한다. 구비서류는 등기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사이버외대는 일반전형 외 군 위탁, 산업체 위탁, 북한이탈주민, 부모가 모두 외국인인 외국인, 농어촌 학생, 교포 및 해외근무자 자녀, 초중고 전 교육과정 외국 이수자 등 다양한 특별전형을 마련하여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군 위탁은 부사관, 장교, 군무원 등 재직 군인이 학군 제휴에 의해 정규 4년제 대학교 교육과정을 이수해 학사학위를 취득하도록 돕는 제도로 직업군인의 전문성과 역량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자비취학 추천 신청과 입학 지원을 동시에 진행해야 하며, 군 위탁생에게는 입학금 면제와 수업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삼성전자, KT, CJ 제일제당, LG 디스플레이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을 비롯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사·공단 등의 산업체 재직자들에게도 학교와 산업체 간 제휴 조건에 따라 입학금 및 수업료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협약을 맺고 있지 않은 경우에는 신규 협약 체결로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북한이탈주민, 부모 모두 외국인인 외국인, 특수교육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농어촌학생, 교포 및 해외근무자 자녀, 초중고 전 교육과정 외국이수자 등에게는 입학 전형료를 면제해주고 있다. 
 아울러, 배움에 대한 열정이 있는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줄여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교내 장학금 수혜의 폭을 크게 넓혔다. 직장인·해외직장인 장학금, 전업주부 장학금, 진학장려 장학금, 우수인재 장학금, 군가족 장학금, 다문화 장학금, 새터민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금을 지원한다. 교내 장학금 외에도 정부에서 지원하는 국가장학금도 신청할 수 있다.
 사이버한국외대 신·편입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요강 및 절차는 입학 홈페이지(go.cufs.ac.kr) 혹은 전화(02-2173-2580)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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