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시험에 나올만한 시사상식

퍼피 워커 ·어드레서블 TV광고· 긱 워커

  • 글 jobsN 블로그팀

    입력 : 2020.12.29 15:35 | 수정 : 2020.12.29 15:37

    삼성화재 홈페이지 캡쳐
    ◇퍼피 워커(puppy walker)

    시각장애인이나 청각장애인의 안내견이 될 강아지를 생후 7주부터 약 1년 간 일반 가정에서 돌봐주는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사람을 가리켜 ‘퍼피 워커’라 한다. 

    예비 안내견은 퍼피 워커에게 위탁돼 1년간 사회화 교육을 받는다. 이 과정을 퍼피워킹이라고 한다. 훈련을 받은 예비 안내견은 다시 안내견 학교로 돌아가 자격심사를 거친 후 특수 훈련과정을 거쳐서 본격적인 장애인 안내를 맡을 수 있다.

    퍼피 워커의 되려면 5가지의 자격요건을 충족해야만 한다. 자격요건은 첫째, 집안에서 항상 개를 돌봐줄 사람이 있어야 한다. 둘째, 실내사육을 원칙으로 하며 셋째 미취학자녀가 없어야 한다. 넷째, 안내견 학교에서 방문 가능한 서울이나 수도권 지역에 거주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다른 반려견이 없어야 퍼피 워커가 될 수 있다.

    최근 롯데마트 안내견 출입 거부 사태로 퍼피워커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장애인복지법 제40조는 ‘장애인 보조견 표지’를 붙인 안내견을 동반한 장애인이 여러 사람이 다니거나 모이는 곳에 출입할 때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예비 안내견 훈련 자원봉사자가 장애인 보조견 표지를 붙인 안내견을 동반했을 때도 마찬가지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롯데마트는 퍼피워커 지침을 공유했다.
    픽사베이 제공
    ◇어드레서블TV 광고(Addressable TV advertising)

    같은 시간동일한 채널을 보고 있지만 시청 이력에 따라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가구별 다른 광고를 송출하는 광고 기법을 말한다적중형TV 광고맞춤형TV 광고가구별TV 광고 등으로도 불린다.

    어드레서블TV 광고는 기존 방송광고 방식에 디지털 광고의 강점을 추가했다기존 방송광고는 모든 가구에 단일 광고를 송출한다반면 어드레서블TV 광고는 셋톱박스 기반의 시청 데이터를 분석해 관심사에 따른 맞춤형 광고를 송출한다디지털 광고처럼 잠재적 고객에게 광고가 도달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광고주 입장에서는 광고주가 원하는 타깃을 대상으로 원하는 예산만큼 광고를 집행할 수 있어 효율성이 높다예산이 충분하지 않더라도 TV광고를 할 수 있는 것이다.

    2016 SK브로드밴드를 시작으로 KT, LG유플러스 등 인터넷(IP)TV 3사 모두 종합편성채널, CJ ENM 등 일반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방송을 내보낼 때 어드레서블TV 광고를 집어 넣었다.  IPTV3사와 MBC,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NO) MOU를 체결해 2021년부터 IPTV MBC 프로그램을 볼 땐 어드레서블TV 광고가 보인다이제는 같은 시간대에 MBC를 시청하더라도 다른 광고를 볼 수 있다.
    픽사베이 제공
    ◇긱 워커(Gig worker)

    디지털 플랫폼을 이용해 단기로 계약을 맺고 일 하는 임시직 근로자를 말한다. 

    긱 워커는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공유경제가 확산하면서 등장했다. 차량공유서비스 운전자나 배달 라이더, 유통 등 각종 서비스 업체에서 일하는 1인 계약자들이 이에 해당한다.

    긱 워커는 시간활용에 용이하고,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능력에 따라 직장에 다니면서 월급을 받는 것보다 더 많은 수입을 올릴 수도 있다. 하지만 회사에서 받을 수 있는 근무 환경, 복지 등의 혜택은 누릴 수 없다. 안정적이지 못하고 근로 환경이 열악한 일자리만가 많다는 것도 단점이다.

    원래 긱(gig)은 1920년대 미국 재즈 공연장에서 필요에 따라 단기 계약을 맺어 공연한 연주자를 의미하는 단어였다다. 주로  음악계에서 사용했지만 현재는 기업에서도 사용한다. 

    앞으로 긱 워커도 일정 소득 이상이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다. 이전에는 고용보험 적용 대상이 임금 근로자 중심이어서 이들은 실업급여를 받지 못했다. 쉽게 말해 배민라이더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정부는 2023년까지 고용보험 가입 기준을 현행 ‘근로시간’(월 60시간)에서 ‘소득’ 기준으로 바꾼다고 12월23일 밝혔다. 고용보험 적용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일정 소득 이상을 버는 근로자는 모두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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