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시험에 나올만한 시사상식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원마일 웨어· BBIG

  • 글 jobsN 블로그팀

    입력 : 2020.11.17 15:26

    픽사베이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잇는 세계 최대 규모 자유무역협정(FTA)이다. 동남아시아국가연합인 ASEAN(브루나이·캄보디아·인도네시아·라오스·말레이시아·미얀마·필리핀·싱가포르·태국·베트남) 10개국과 한·중·일, 호주, 뉴질랜드 등 15개국이 참여한다. 원래 인도까지 16개국으로 구성하려고 했으나 인도는 작년에 중국에 대한 무역 적자를 우려해 RCEP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RCEP는 가입 국가들끼리 관세 장벽을 허물고 무역 교류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한국은 그동안 미국과 중국에 편중됐던 무역 의존도를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RECP는 그동안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교류를 늘리는 신남방정책을 추진해온 한국에 활기를 불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2012년 RCEP 협상을 개시한 이후 7년 만에 15개국 간 협정을 타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020년 11월15일 RCEP 서명을 앞두고 있다. 다만 서명을 했다고 해서 곧장 발효되는 것은 아니다. 참가국에서 FTA 발효를 위한 국회 비준 동의 절차가 남아 있다. 비준 동의를 거치면 RCEP는 내년 말쯤에 공식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 
    RCEP 역내 인구는 34만명에 달한다. 세계 인구 3분의 1에 해당한다. 무역규모는 10조1310억달러(약 1경1043조원)일 것으로 전망되며, 명목 국내총생산(GDP)은 19조7640만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18조달러)과 유럽연합(EU, 17조6000억달러)을 뛰어넘는 수치다. RCEP가 체결되면 세계 최대 규모의 경제블록이 출범한다.
    가수 아이유가 트레이닝복 상의를 어깨에 걸치고 있다. 트레이닝복은 가볍고 편해 대표적인 원마일 웨어로 쓰인다./JTBC Entertainment 유튜브 캡처
    ◇원마일 웨어(One-mile Wear)
    실내와 집 근처 1마일(1.6km) 반경 안에서 입을 수 있는 옷. 집 안에서 입는 편한 복장이면서도, 멋스러운 외출복 기능을 더한 패션을 가리킨다. 주로 가까운 곳으로 외출하거나 산책·운동 나갈 때 입는다.
    일반적으로 원마일 웨어에는 착용감이 좋고 가벼운 폴리에스테르, 스판덱스, 나일론 소재 등을 사용한다. 잠옷으로 입을 수 있을 만큼 통기성과 휴대성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격식을 갖출 필요가 없으니 색상과 디자인도 다른 옷들에 비해 튀지 않는 편이다.
    원마일 웨어는 추레하기보다는 세련된 스타일로 평가받는다. 일상생활과 여가를 동시에 즐기는 ‘애슬레저 룩(athletic과 leisure를 합친 가벼운 스포츠 웨어)’이 전부터 인기를 끌어왔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원마일 웨어 아이템으로는 트레이닝복·레깅스·조거팬츠 등이 있다. 꾸안꾸 감성(꾸민 듯 안 꾸민 듯)도 원마일 웨어 패션의 특징이다.
    원마일 웨어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문화가 정착되면서 주목 받기 시작했다. 재택근무와 외출자제 등 생활 패턴의 변화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여성 패션잡지 보그는 지난 5월 일반적인 옷과 액세서리 수요가 전년도 대비 89% 감소한 반면, 스웨트 팬츠와 후드티셔츠를 찾는 수요는 급증했다고 밝혔다.
    픽사베이 제공
    ◇BBIG
    BBIG는 2020년 코로나19 확산 이후 시장을 이끄는 주도주로 떠오른 바이오·배터리·인터넷·게임주를 말한다. 배터리(Battery)·바이오(Bio)·인터넷(Internet)· 게임(Game)의 앞글자를 따서 만들었다. 
    해당 업종의 대표적인 7개 종목을 BBIG7이라고 부른다. 배터리 주에는 LG화학과 삼성SDI가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이 바이오주에 해당한다. 카카오와 네이버가 인터넷주, 엔씨소프트가 게임주다. BBIG7이 국내 시가총액 10위 안에 들면서 제조업, 금융업 등 전통산업 강자들이 순위에서 밀려났다. 올해 상반기 동안 이들 7개 종목은 평균 66.95% 올랐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는 3.88% 떨어졌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52,500 -1.50%)는 6.99% 주가가 하락했다. 
    한편, 한국거래소(KRX)는 9월 7일 KRX BBIG 뉴딜지수를 발표했다. 한국판 뉴딜 선도기업으로 구성한 주가지수로 BBIG 업종을 기반으로 한다. BBIG 4개 업종별로 3개 종목씩 모두 12개 종목으로 구성했다. 
    2차전지 업종에 LG화학·삼성SDI·SK이노베이션이 있다. 바이오 업종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SK바이오팜이 있다. 네이버, 카카오, 더존비즈온이 인터넷 업종에 들어가 있다. 마지막으로 게임 업종엔 엔씨소프트·넷마블·펄어비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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