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시험에 나올만한 시사상식

아나시스 2호·빅테크·트래블 버블(travel bubble)

  • 글 jobsN 블로그팀

    입력 : 2020.08.05 10:38

    아나시스 2호 발사 장면./유튜브 SPACEX 캡처
    ◇아나시스 2호
    한국군의 첫 전용 통신위성이다. 2020년 7월21일 오전 6시 30분 스페이스X의 팰컨9(Falcon-9) 로켓에 실어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CAPE CANAVERAL) 공군기지에서 발사했다. 

    이번 발사로 한국은 세계에서 10번째로 전용 군사위성을 가진 국가가 됐다. 아나시스 2호는 발사 약 32분 후 고도  630km 지점에서 팰컨9 로켓에서 정상적으로 분리됐다. 오전 7시 8분 프랑스 툴루즈에 있는 위성관제센터(TSOC)에 첫 신호를 보냈고 8시 19분 교신에 성공했다. 이후 아나시스 2호가 정지궤도(3만6000km 상공)에 진입하면 약 1달 정도 성능을 확인한 후 본격적인 임무를 시작한다. 
    한국군은 그동안 민군 겸용 위성인 무궁화 5호로 군 통신체계를 운용했다. 하지만 무궁화 5호가 군 전용이 아닌 탓에 ‘재밍’(전파교란) 공격에 약했다. 반면 발사에 성공한 아나시스 2호는 무궁화 5호와 비교해 데이터 전송 용량이 2배 이상 많아졌다. 또 통신 가능 거리가 늘어나고, 정보처리·재밍 대응 속도도 빨라졌다.   
    아나시스 2호는 에어버스사가 유로스타 E3000 위성을 기반으로 만든 통신위성이다. 한국군이 2014년 9월 미 록히드마틴의 F-35A 스텔스 전투기 40대를 7조4000억원에 사는 조건으로 받았다. 
    네이버 통장./네이버 파이낸셜
    ◇빅테크 
    대형 정보기술(IT) 기업을 뜻하는 말. 국내 금융산업에서는 네이버와 카카오 등 온라인 플랫폼 제공 사업을 하다가 금융시장에 진출한 업체를 지칭하는 말로 쓰인다.

    금융위원회는 7월26일 ‘디지털금융 종합혁신방안’을 발표했다. 금융업계에 빅테크·핀테크 주도 혁신 서비스 등장을 앞당기자는 내용이다. 종합지급결제 사업자 제도처럼 기존에 없던 새 금융서비스를 도입한다.
    종합지급결제사업은 단일 라이센스로 모든 전자금융업을 영위하며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 사업이다. 네이버와 카카오 같은 플랫폼 기반 빅테크 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분야다. 
    금융위 지정 결제사업자가 되면 기존 금융결제망에 직접 참가해 급여 이체· 카드대금·보험료·공과금 납부 등 계좌 기반 서비스를 할 수 있다. 또 금융상품 중개·판매 등 종합자산관리도 가능해진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각각 2020년 하반기와 2021년 상반기를 목표로 보험사업을 준비 중이다. 네이버는 미래에셋대우에서 8000억원을 투자받아 금융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을 설립했다. 
    카카오페이는 보험대리점 업체 인바이유와 바로투자증권을 인수하고 독자 디지털보험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디지털금융 사업 활성화를 촉진하는 과정에서 소비자 피해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대책도 함께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관련 제도 도입과 개선을 위해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을 9월까지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픽사베이 제공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감염으로부터 안전하다고 평가받는 국가끼리 자가격리와 같은 입국 제한 조치를 푸는 협약이다. ‘버블’은 거품(Bubbles) 안에서는 자유롭게 오가는 것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즉 협약을 맺는 나라 안에서는 자유롭게 관광할 수 있다는 말이다. 

    원래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은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2주 동안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이 협약을 맺은 나라에서 온 입국자에게는 자가격리 조치를 면제해준다. 실제로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 19사태로 어려워진 경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이 협약을 추진했다. 리투아니아·에스토니아·라트비아 등 발트 3국은 해당국 출신 입국자의 경우 2주간 격리를 면제해주는 ‘발틱 트래블 버블’을 7월15일부터 시작했다.
    태국 정부는 8월부터 시작하려고 했던 트래블 버블 계획을 무기한 연기했다. 트래블 버블 대상 국가는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와 일부 중동 국가였다. 태국 민간항공국(CAAT) 출라 숙마놉 국장은 “8월 국제선 항공편 운항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다시 중단했다”고 밝혔다. 그 이유는 고려 대상 국가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계속 나와서다.
    한국 정부는 아직은 트래블 버블을 도입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다. 정향미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과장은 7월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정부 차원에서 트래블 버블에 대해 논의한 적이 없다”고 했다. 다만 “전 세계 국가별 감염 상황 등을 고려해 필요한 부분이면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채용 Q&A

    기업에 궁금한 점을 남기면 인사담당자가 선택해 답변해 드립니다.
    이전 기사 다음 기사
    기사 목록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