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세상에 임팩트를 더하자, 업(UP)’ 프로젝트 스타트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교보생명 그리고 재단법인 홍합밸리(이하 홍합밸리, 이사장 고경환)가 진행하는 ‘2020 세상에 임팩트를 더하자, 업(UP)(이하 임팩트업)’ 프로젝트가 5월26일 최종 선정된 10개팀과 네트워킹을 통해 임팩트업의 시작을 알렸다.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액셀러레이터(임팩트투자 분야)인 홍합밸리는 이번에 선발된 팀들을 대상으로 약 12주 동안 지속가능한 임팩트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코워킹스페이스 지원, 교육, 네트워킹, 일반, 전담멘토링, 데모데이(임팩트 데이), 사업비 지원 및 투자 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취약계층을 포함한 미래세대(아동 및 청소년)를 지원하고 그들이 직면할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임팩트업 사업의 이번 지원업체로 선발된 팀은 △캐치잇플레이(Gamification 기반 언어학습 플랫폼 ‘캐치잇 잉글리쉬’) △나스크 주식회사(스마트 어린이 통학 안심 솔루션 ‘아이케어’) △㈜진원온원(발달장애인의 장내 미생물 밸런스 코디네이팅 서비스) △엠플레어㈜(교육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언어학습용 IoT 디바이스 ‘아이윙TV’) △주식회사 엘에이알(친환경 신발 ‘LAR EARTH’) △랩언배리어(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번역 웨어러블 디바이스) △나쁜기억지우개(익명 고민 나눔 커뮤니티 앱) △KODEXO(감염관리 취약 의료기관 대상 세척/소독 프로토콜 개발 및 환경미화 교육서비스) △TENGLE(하루 10분, 온라인 논술 교육 서비스) △Heroes Maker(외식업 품질 관리 전문 플랫폼 ‘투모로우 피플’) 등이다.

이번 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교보생명 교보다솜이지원센터 차경식 센터장은 “이번에 선발한 스타트업들은 보다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미래세대의 올바른 성장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교보생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홍합밸리는 민간 전문 창업지원기관으로 기업들에 인큐베이팅, 엑셀러레이팅, 컨설팅 및 투자지원을 제공하고, 홍합밸리 DAY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창업과정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