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시험에 나올만한 시사상식

코로나바이러스·코커스·에지컴퓨팅

  • 글 jobsN 블로그팀

    입력 : 2020.01.30 14:11 | 수정 : 2020.01.30 14:15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는 포유류나 조류에서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다. 개·돼지·조류에서는 호흡기와 소화기에 질병을 불러온다. 사람이 걸리면 콧물·기침·열 등 코감기 증상이 나타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우한폐렴을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를 쓴 비행기 탑승객들./조선DB

    코로나바이러스는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에서 퍼진다. 악수 등 신체접촉으로 옮을 수도 있다.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다.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대부분 감기 증상을 보이다 저절로 낫는다. 하지만 면역력이 낮으면 심한 폐렴에 걸릴 수 있다.

    변종이 생길 가능성도 높다. 인간과 동물이 걸리는 코로나바이러스는 서로 다르다. 각 개체에서 유행하는 병균이 만나 유전자 재조합이 이루어지면 인간에게 전염 가능한 신종 바이러스로 변한다. 과거 유행했던 사스(SARS·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와 메르스(MERS·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원인이었다.

    지난 2003년 세계에서 8000명이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에 걸렸다. 환자 가운데 약 10%가 사망했다. 2012년부터는 3년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가 유행했다. 전세계에서 환자 1472명이 나왔고, 557명이 죽었다.

    최근 중국 우한시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우한 폐렴이 발생했다. 1월20일 기준 확진 및 의심 환자는 224명이다. 한국에서도 확진자가 한 명 나왔다. 중국 우한에서 한국에 입국하던 중국 여성이다. 인천공항검역소는 그를 검역 단계에서 바로 격리했다.

    ◇코커스(caucus)

    코커스는 특수한 형태의 미국 정당집회를 말한다. 정당 간부나 선거인단이 모여 공직 선거에 나설 후보자를 뽑는 회의다.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열릴 때는 대통령 후보를 지명하는 전당대회에 내보낼 대의원을 선출한다. 여기서 뽑힌 대의원들이 전당대회에서 투표해 대통령 후보를 정한다.

    픽사베이 제공

    코커스는 당원만 참여할 수 있다. 당내 행사라서 주 정부가 아닌 정당 주 위원회가 선거를 주관한다. 코커스는 지역 선거구에 있는 학교·교회·도서관 등에서 열린다. 진행 방식은 정당마다 다르다.

    민주당은 당원들이 30분간 토론을 한다. 토론 후 지지하는 후보 팻말 아래 1차로 모인다. 득표율이 15% 미만인 후보를 선택한 당원은 후보를 다시 선택한다. 득표율에 따라 대의원을 배정하고, 최종 지지율이 15% 미만인 후보는 자신에게 투표해줄 대의원을 얻을 수 없다.

    공화당은 후보 캠프별 연설을 듣는다. 연설 후 종이에 지지하는 후보를 쓰거나 거수로 투표한다. 전체 코커스에서 1위를 차지한 후보에게 대의원을 몰아주는 방식이다.

    2020년 미국 대선을 앞두고 2월3일 아이오와 코커스가 열린다. 아이오와 코커스는 미 대선의 풍향계로 불린다. 공화당과 민주당 모두 대선 후보 첫 경선을 아이오와주에서 하기 때문이다. 국민과 언론의 관심이 몰려 후보들은 아이오와 코커스에 집중한다.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이기면 각 당 대선 후보가 될 확률이 높다. 민주당은 12번 중 8번, 공화당은 11번 중 5번 아이오와 코커스 1등이 대선 후보로 뽑혔다.

    ◇에지컴퓨팅 (Edge computing)

    중앙 클라우드 서버가 아니라 이용자 단말기 주변(Edge)에서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술을 말한다. 빅데이터 등 많은 정보를 처리하기 위해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IT 기업은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에 주목했다.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인터넷으로 연결한 다른 컴퓨터로 데이터 저장, 콘텐츠 사용 등 IT 관련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픽사베이 제공

    클라우드 컴퓨팅을 위해선 중앙 서버가 필요하다. 이용자는 중앙 서버에 접속해 정보를 저장한다. 그런데 사물인터넷 기기가 늘면서 중앙 클라우드 서버의 처리 속도가 느려졌다. 에지컴퓨팅은 클라우드 컴퓨팅의 문제점을 보완한다.

    에지 컴퓨팅 기술은 정보를 중앙 데이터 센터로 보내지 않는다. 데이터가 만들어진 현장 또는 주변에서 실시간으로 처리한다. 정보 처리 시간이 빨라지고 인터넷 사용량도 줄어든다. 이 기술을 클라우드 컴퓨팅의 작은 부분으로 보고 클라우드렛(Cloudlet·작은 구름)이라 부르기도 한다. 사용자가 언제든 접속할 수 있게 안개처럼 퍼져 있다는 뜻으로 ‘포그(Fog) 컴퓨팅’이라고도 한다.

    에지컴퓨팅을 모바일기기에 적용한 것이 ‘모바일 에지 컴퓨팅(MEC)’다. 이동통신사들은 정보 처리 속도가 빠르고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한 MEC를 5G 네트워크의 핵심 기술로 보고 있다. 예를 들어 고속도로 주변 기지국에 MEC를 적용하면 각종 교통 정보를 사용자에게 바로 전달할 수 있다. 목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정보를 서울에 보내 처리하지 않는다. 근처 서버에서 실시간으로 목포에 있는 사용자에게 전달해 시간을 단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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