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증권사도 채용 기지개
올 하반기 신입사원을 뽑는 증권회사엔 '빅5(미래에셋대우·NH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삼성증권·KB증권)'만 있는 것이 아니다. 코스피지수가 2500선에 육박하는 등 증시가 살아나 증권사 실적이 개선된…
올 하반기 약 200명 신규 채용
BNK투자·SK 등 원서 모집중
키움·유안타, 인턴서 전환키로
올 하반기 신입사원을 뽑는 증권회사엔 '빅5(미래에셋대우·NH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삼성증권·KB증권)'만 있는 것이 아니다. 코스피지수가 2500선에 육박하는 등 증시가 살아나 증권사 실적이 개선된 데다 정부가 일자리 창출을 강조하면서 중소형 증권사들도 앞다퉈 신규 채용을 확대하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중소형사까지 합쳐 올 하반기 증권업계 채용 규모는 약 5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지난 13일 지원서 접수를 마감한 신한금융투자는 예년과 같이 하반기에 약 7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 연계형 인턴제도를 도입한 키움증권은 앞서 인턴 20명을 뽑았고, 이 중 우수 인턴 10명 이상을 연말쯤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초대형 IB(투자은행)로 전환하는 대형 증권사와 달리 신기술 금융, 대체 투자 등 틈새시장에서 먹거리 찾기에 나선 중소형 증권사들은 올해 적극적으로 신규 채용에 나서고 있다.
2년 만에 신입 공채 전형을 진행 중인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올 하반기 15~20명을 새로 뽑는다. 전체 인력이 450명 안팎인 점을 감안하면 신규 채용 비중이 대형 증권사보다 높다.
헤지 펀드 시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교보증권은 지난 8월에 6급 직원 10명을 뽑은 데 이어 지난달부터 진행 중인 공채에서 신입사원 15명을 뽑을 예정이다. 또 대체 투자 분야를 강화하고 있는 KTB투자증권은 다음 달 공채 전형을 시작해 10명 미만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현재 원서 모집이 한창인 곳들도 있다. 회사 매각이 진행 중인데도 신입 공채에 나선 SK증권이 대표적이다. 오는 22일까지 지원서를 받은 뒤 대졸 신입사원을 10~20명 뽑는다.
BNK금융그룹 자회사 BNK투자증권은 24일까지 대졸 신입 공채 응시 원서를 받는다. 4년제 졸업자와 졸업 예정자가 대상으로 근무 지역은 서울·부산·경남·울산이다. 이 밖에 10명 안팎을 뽑는 한화투자증권이 27일까지, 유화증권은 29일까지 지원 서류를 접수한다.
유안타증권과 유진투자증권은 채용 전제형 인턴제도로 각각 10~20명의 신입사원을 뽑을 예정이다. 다만 대다수 중소형 증권사는 증권업 특성상 금융 지식 등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학력 등을 가리는 '블라인드 채용'은 이번에 도입하지 않기로 했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중소형사까지 합쳐 올 하반기 증권업계 채용 규모는 약 5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지난 13일 지원서 접수를 마감한 신한금융투자는 예년과 같이 하반기에 약 7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 연계형 인턴제도를 도입한 키움증권은 앞서 인턴 20명을 뽑았고, 이 중 우수 인턴 10명 이상을 연말쯤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초대형 IB(투자은행)로 전환하는 대형 증권사와 달리 신기술 금융, 대체 투자 등 틈새시장에서 먹거리 찾기에 나선 중소형 증권사들은 올해 적극적으로 신규 채용에 나서고 있다.
2년 만에 신입 공채 전형을 진행 중인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올 하반기 15~20명을 새로 뽑는다. 전체 인력이 450명 안팎인 점을 감안하면 신규 채용 비중이 대형 증권사보다 높다.
헤지 펀드 시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교보증권은 지난 8월에 6급 직원 10명을 뽑은 데 이어 지난달부터 진행 중인 공채에서 신입사원 15명을 뽑을 예정이다. 또 대체 투자 분야를 강화하고 있는 KTB투자증권은 다음 달 공채 전형을 시작해 10명 미만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현재 원서 모집이 한창인 곳들도 있다. 회사 매각이 진행 중인데도 신입 공채에 나선 SK증권이 대표적이다. 오는 22일까지 지원서를 받은 뒤 대졸 신입사원을 10~20명 뽑는다.
BNK금융그룹 자회사 BNK투자증권은 24일까지 대졸 신입 공채 응시 원서를 받는다. 4년제 졸업자와 졸업 예정자가 대상으로 근무 지역은 서울·부산·경남·울산이다. 이 밖에 10명 안팎을 뽑는 한화투자증권이 27일까지, 유화증권은 29일까지 지원 서류를 접수한다.
유안타증권과 유진투자증권은 채용 전제형 인턴제도로 각각 10~20명의 신입사원을 뽑을 예정이다. 다만 대다수 중소형 증권사는 증권업 특성상 금융 지식 등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학력 등을 가리는 '블라인드 채용'은 이번에 도입하지 않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