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전제형' 대학생 하계 인턴 모집

3월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기업들이 7~8월 여름방학 때 근무할 하계 인턴 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채용 대상은 대부분 내년 2월이나 8월 졸업을 앞둔 대학생들이다. 지원 자격 요건이 까다롭지는 않다.

    입력 : 2017.03.17 03:00

    내년 2월·8월 졸업 예정자 대상
    삼성 21일, SK 24일까지 접수… 공인 영어 성적 있으면 지원 가능

    3월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기업들이 7~8월 여름방학 때 근무할 하계 인턴 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채용 대상은 대부분 내년 2월이나 8월 졸업을 앞둔 대학생들이다. 지원 자격 요건이 까다롭지는 않다. 토익이나 토익스피킹, 오픽(OPIC) 등의 공인 영어 성적만 있으면 대부분의 기업에 지원할 수 있다. 인턴 근무 평가가 우수하면 정규직 채용을 하는 기업이 많기 때문에 취업을 준비 중인 대학 3~4학년생은 적극적으로 하계 인턴 사원에 도전하는 것이 좋다.

    대기업 대학생 하계 인턴사원 모집
    하계 인턴 사원 지원서 접수가 개강(開講)과 함께 시작됐기 때문에 이미 마감했거나 마감이 임박한 기업이 많다. 현대차와 기아차, CJ그룹, 현대엔지니어링은 접수를 마감했다. 하지만 삼성, SK 등 주요 대기업 계열사 수십 곳이 아직 지원서 접수를 하고 있다.

    먼저 삼성그룹 11개 계열사가 오는 21일 오후 5시까지 지원서를 받는다. 채용 직무는 계열사마다 다르며, 내년 8월까지 졸업 예정인 대학생(석사 제외) 중 영어 회화 자격(오픽·토익스피킹)을 보유한 사람은 지원이 가능하다. 직무적합성평가와 직무적성검사,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인턴 실습을 마친 사람은 향후 삼성그룹 공채 지원 시 우대할 계획이다.

    SK그룹 10개 계열사에는 24일 자정까지 하계 인턴 사원 지원이 가능하다. 인턴 근무 평가에 따라 정규직 전환이 가능한 채용전제형 인턴이다. 내년 1월에 입사가 가능해야 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필기전형(SKCT)과 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현대모비스는 17일 오후 2시까지 연구개발·플랜트·제조지원 부문 하계 인턴 사원 지원자(채용전제형) 접수를 한다. 서울 본사와 울산, 경기 용인·의왕, 충북 진천·충주, 경북 김천 등 근무지가 다양하다. 내년 2월이나 8월 졸업 예정자 대상이다.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직무적성검사(HMAT)와 면접을 통해 뽑는다. 현대제철은 경영지원·재경 부문에 대해 21일 오전 11시까지 하계 인턴 지원자(채용전제형) 접수를 한다. 근무지는 서울, 인천, 포항(경북), 당진(충남)이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인턴 근무 때 너무 의욕이 앞서면 실수를 반복할 수 있기 때문에 작은 일이라도 책임감 있게 마무리하는데 집중해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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